배낭여행 (30 )- 프랑스 르아르성 지난번 르아르 지방의 여러 성중 르아르성인줄 알고 찾아간 곳은 아제르 리도 성이었답니다. ㅋ ㅋ ㅋ 여행을 즐기며, 진즉 이곳을 다녀갔다는 아유림씨로 부터 가장 아름답다고 소개받은 르아르성 큰 기대를 안고 갔는데, 와~~~!!! 정말 멋지고, 아름다웠습니다. 기차역에서 내려 지도와 시계 나침반을 들여다 보고, "이쪽으로~!!! " 하는 소리에 걷고, 또 걸었습니다. 날씨는 여전히 뜨거웠지만 36일차 되니 이제 걷는건 이력이 난 셈입니다. 프랑스의 포도밭. 와인. 철 조각품으로 포도 수확과정을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았대요. 드디어 르아르 강. 저 건너편에 언덕위에 르아르 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. 길가에의 어디나 차만 다니고 사람들은 없었지만 눈치코치로 짐작하는거지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