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나라 이야기 98

배낭여행 (34) - 앙시, 아를, 오랑쥐 /프랑스

배낭여행 (34) - 앙시, 오랑쥐, 아를 /프랑스 프랑스의 중부지방 남쪽에 위치하고, 스위스 제네바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. 산세가 꼭 스위스를 닮아 한달전 스위스 여행때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지요. 앙시의 위치도 산과 물, 호수의 도시 - 앙시 지난 밤의 불편한 호텔 사정으로 일찍 잠이 깨어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았는데, 예고 없는 산책이라 카메라 준비를 못하고, 스마트폰으로....담아 본 모습 더 잘 나온 것 같네요. 여기도 새벽 시장이 섰고, 채소, 과일 등이 많았습니다. 과일 좀 샀지요. 강변을 찾아 나선 길목에... 운하의 흔적이랍니다. 유럽, 프랑스인들 남녀노소 자전거 활용이 대단하고, 일상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. 아침 등교시간. 교사와 학부모들, 아이들이 즐겁게 등교하는 모습들, 학부..

배낭여행 (33) - 그래노블, 앙시, 아비뇽 등 / 프랑스

배낭여행 (33) - 그래노블, 앙시, 아비뇽 / 프랑스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유명한 그레노블 4개의 연결된 케이블카를 타고 산위로 올라갑니다 (케이블카 요금 1인당 8유로) 이곳의 아가씨들도 스마트폰에 푹 빠져 케이블카가 오든말든 열심히 톡톡 거립니다. 그레노블 산 정상에서 시가지 등을 바라보는데 저기 저 건너편 알프스 산쪽의 눈이 그대로 눈에 들어옵니다.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강이 있어서 도시가 더욱 생동감이 있는듯 하구요. 알프스 산맥이 저 멀리 보이는 풍경 (스마트폰 사진이 더 밝습니당) 에피소드 하나. 리옹 호텔에서 예정보다 1박을 더 하자하니까 호텔측에서 어제까지의 70유로에서 129 유로를 내라고, 엥? 놀래서 왜 그러하냐 하니까 지난 밤들의 호텔비는 특별할인가였다고. 다시 디스카운트 하자니까..

[스크랩] 남프랑스와 스페인, 포르투갈, 그리고 모로코 (1)

유럽 남프랑스, 스페인, 모나코, 모로코 여행 (1) 2012. 가을날 스페인의 마을모습 - 아마도 세비아??? 벌써부터 힘등었는지 하품을 - 너무 많이 버스를 타서 그럴꺼예요.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로 건너가는 길목 (스페인 - 모로코, 탕헤르) 스페인쪽 육지 모습 바다를 건너는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.... 모로코로 가는 배에서 바라본 스페인 땅 - 산위의 풍력 전기발전 시설들이 등성이에 가득하대요. 모로코 입국 비자를 발행하는 선상에서의 줄서기 - 너무 일처리가 늦어서 항의 분분, 뒤늦게 업무창구를 뒷쪽에서 한군데 개설하면서 한 말, "빨리빨리!!!" "천천히" 장난하듯 말한다. 느긋합니다. 기가 막혀서. ㅜㅜ 새벽녘의 대서양 모로코 해변 카사블랑카 18세기 무역항구, 영화제목으로 우리에게 친숙하..

[스크랩] 유럽여행 - 스페인, 포르투갈, 모로코, 모나코 (2)

스페인, 포르투갈, 모나코, 모로코 (2) 남프랑스가 아름답다기에, 프랑스 남쪽지방 아름다운 니스를 지나서, 자그마한 도시국가 모나코를 들리고, 낭만이 넘쳐 흐르는 스페인이랑, 좋은 여행지였지요. 다시 가고 싶은 곳. *달리는 버스안에서 보니 '유도화' 가 엄청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, 유도화는 그 꽃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엄청난 독성이 있어서 극약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. 꽃이 아름다워서 그렇게 많이 길가에 심었겠지요??? 스페인, 안달루시아, 세비야 그곳에 가면 꼭 보아야 할 플라멩코 춤 단체 여행중 '옵션'으로 이루어지는 정열의 춤 '훌라멩고' 70유로란다. 좀 비싼것 아니지, 한 20-30 유로 정도일텐데, 우리 화폐로 10만원이라는 건 좀 무리아닐까? 요즘 티비 자유여행 보니까 3-5 유로도 가능하다..

[스크랩] 유럽 여행 - 스페인, 포르투갈, 모로코,(3)

유럽여행 - 스페인, 포르투갈, 모로코 (3) 아기자기한 중세풍의 '신트라' 로 이동 가이드는 버스를 몇 시간씩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면, "어서 사진찍으세요, 시간은 15 분 ~ 30분입니다. " 어쩌구 하면서 서둘러대니 아무리 더 보고 싶어도 일정이 짜여져 있다며 서두른다. 그래 그러니까 패키지 여행상품이지. 가는 곳마다 성당만 보다가 요런 곳은 괜찮대요. 중세 시장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~~~ 신트라 구시가지 동화속 마을 같은. * 성모 발현으로 카톨릭의 중심이 된 '파티마'에 가다. 1917. 5. 13 양치는 아이들 3명에게 발현하신 성모 마리아. 당시 어수선한 유럽의 평화를 위한 말씀과 묵주기도에 대한 예언이 있으셨다 하며, 그 뒤 5차례 더 발현하시었고, 마지막 발현 날인 10,31일 태양의..

[스크랩] 유럽여행 - 스페인, 포르투갈, 모로코 (4)

세르반테스 돈키호테 마을 돈키호테의 마을 '라만차' 평원을 들르다. 언덕위의 풍차와 돈키호테. 그리고 그를 따라다닌 산초 우리들과 매우 친한 곳인 것 같다. 어쩐지~~~ 마을이, 풍차가 재미있어서일까??? 다른 곳에서보다 더 기념사진을 찍고 싶어 했다. 풍차 마을의 뒷편 - 넓은 들녘 풍차마다 이름이 ~~~ 신의 열매 - 올리브 출처 : 그린비의 여행 이야기 글쓴이 : 그린비 원글보기 메모 :

[스크랩] 싱가포르 여행 그리고 그 이웃나라들 (2)

싱가포르 여행 (2) 싱가포르 시내관광 ( 2014.2 ) 참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. 그러기 위해 적용되는 준법질서 지키기가 매우 엄격하다고 하며, 벌금이 무려... 우리로서는 상상이 안가는 액수이고... 모두들 긴장, 조심~~ 싱가포르의 상징 : 머라이언 - 사자모양의 머라이언을 기억속에 담아두기 위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았지요.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이 건물을 한국건설사 쌍용에서 지었다는데, 배 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, 유럽풍의 카페거리의 모습이며, 전용엘리베이터를 통해 55층에 올라가면 배모양의 하늘공원에 올라갈 수 있다고. 다양한 도시의 건물들 듣기로는 똑같은 건물 모양은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했는데... 손을 오그리고 있는듯한 모양 - 모든 돈이여 이곳으로 ~~~ 라는 뜻도 있답니다. ..

[스크랩] 싱가포르 여행 그리고 이웃나라들 (3)

싱가포르 여행 (3) - 싱가포르의 밤풍경 2014.2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밤풍경은 환상적이라고 말해야 할 듯. 야시장 - 싱가포르 - 열대과일이 넘쳐났어요. 싱가포르강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... 더위를 피해 나온 현지인, 관광객들이 넘쳐납니다. 야간에는 15분간의 분수, 레이저 쑈 공연이 있다는데 못보았네요. 열대과일중 제일 맛있다는 , 두리안 좀 거시기한 냄새나는 과일 모양을 형상화 했다네요. 싱가폴 개척의 아버지, 영국인 레풀스 경 150명 정도가 처음 도착하여, 인도네시아, 말레이지아, 그리고 중국인들의 이민으로 지금의 싱가포르가 되었대요. 잠못이루는 싱가로르 마리나 베이의 모습 싱가포르의 밤은 깊어가고, 카페에서 흐르는 음악은 나그네의 마음을 휘어잡았습니다. 출처 : 그린비의 여행 이야기 글쓴..

[스크랩] 싱가포르 그리고 그 이웃나라들(4)

싱가포르 여행중 들린 이웃나라들 (4) 말레이지아 .조호바루; 리조트에서 관광 첫날 하룻밤 아침에 리조트 근처의 아름다운 열대 풍경을 만나보고, 열대의 꽃이 아름다워서 한 컷 촬영에 열중하고 있을 때, 순찰을 돌던 오토바이 탄 현지 경찰이 저만큼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기다려주고 있었어요. 고맙게도~~~ 미안해서 "원더풀 훌라워, 땡큐~~!!!" 하고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.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원주민들과 즐거운 한 때를~~ 출처 : 그린비의 여행 이야기 글쓴이 : 그린비 원글보기 메모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