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낭여행 (34) - 앙시, 오랑쥐, 아를 /프랑스 프랑스의 중부지방 남쪽에 위치하고, 스위스 제네바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. 산세가 꼭 스위스를 닮아 한달전 스위스 여행때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지요. 앙시의 위치도 산과 물, 호수의 도시 - 앙시 지난 밤의 불편한 호텔 사정으로 일찍 잠이 깨어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았는데, 예고 없는 산책이라 카메라 준비를 못하고, 스마트폰으로....담아 본 모습 더 잘 나온 것 같네요. 여기도 새벽 시장이 섰고, 채소, 과일 등이 많았습니다. 과일 좀 샀지요. 강변을 찾아 나선 길목에... 운하의 흔적이랍니다. 유럽, 프랑스인들 남녀노소 자전거 활용이 대단하고, 일상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. 아침 등교시간. 교사와 학부모들, 아이들이 즐겁게 등교하는 모습들, 학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