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산 월명호수의 노랑꽃길 금년 들어서 월명공원이 더욱 활발한 탈바꿈이 이루어지고 있는듯 합니다. 공원 산불후에 동백숲을 조성하더니 금년 봄에도 새로이 또 하나의 동백숲을 조성하고, "꽃무릇 길"을 한차례 보완하더니... 며칠 전에는 "비비추" 꽃으로 단장을 마쳤고...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려 주어 흐믓한 마음으로 월명공원 숲길을 산책할 수 있게 해주대요. 그런데. 새롭게 짠~~~!!! 하고 나타난 노랑꽃길. (정확한 꽃이름을 몰라 그냥 '노랑꽃길' 이라 불렀는데 여러 독자분들이 알려 준 꽃이름 - 금계국 입니다..) 월명호수 둘레를 감싸고 있어서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웠어요. 편백나무 숲. 개인적인 사연이 있어서 한번 들려 보았네요.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에 평상과 의자가 있어서 편리한 곳입니다. ..